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 갈 수 있는 곳, 준비물 총 정리

백신 미접종자 갈 수 있는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

해외여행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일 땐 많은 신혼부부들이 제주도, 강원도 등 국내 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했는데 해외여행에 대해 풀리게 되며 다시 해외여행 유행이 돌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에도 갈 수 있는 여행지들이 몇 있는데, 과연 어떤 여행지들을 갈 수 있을까요?

백신 1차 접종자는 미접종자와 같이 분류됩니다.

현재 4차 백신까지 권유되고 있는데, 1차 백신까지만 맞은 경우 미접종자와 같이 분류되게 됩니다. 현재 미접종자, 접종자 구분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유럽,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체코,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전에는 출, 입국 시 72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했지만 갈수록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며 점차 여행에 있어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인기 휴양지는 아직까지 미접종자는 출국이 어렵습니다.

현재 인기 많은 여행지 하와이, 괌, 사이판 등은 미접종자의 경우 출국이 어렵기 때문에 혹여라도 접종을 하지 않으신 경우에는 해당 여행지로의 여행은 아직까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희소식은 11월 4일 이후 필리핀의 경우 접종자에 한해서만 가능했지만, 72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입국할 수 있도록 풀렸기 때문에 혹여라도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동남아. 필리핀 계열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 스위스 등의 국가들도 미접종자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등 각 유럽 국가들 또한 현재 미접종자의 해외 출국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손꼽는 유럽 여행이 현재로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혹여라도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신 예비부부, 뒤늦게 미룬 신혼부부들의 경우 이러한 여행지를 꼽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검색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 외에 가능한 국가들은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와 백신 미접종 여행 여부라고 검색하시는 경우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혹 미접종자의 경우 72시간 이내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입, 출국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확인하셔서 계획하시는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접종자 입국 시 준비해야 할 것

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시 준비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항공권

- 72시간 이내 음성 증명서

 

국가마다 다르게 지침 되어 있기 때문에 72시간 이내 음성 증명서가 요구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국가마다 다르게 지정되어 있어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지에서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는지 확인하시고, 1차 접종까지 마치신 분들은 미접종자와 같이 분류되기 때문에 음성 증명서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또한 12세 미만의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출국이 가능하며, 보호자가 있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여라도 보호자 없이 출국하는 경우 1차까지는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사항에 대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국가는 귀국 전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출국 전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국가의 경우 귀국 전에도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이때 pcr검사는 귀국 하루~이틀 전 혹은 당일 검사한 결과지가 필요합니다. 즐거운 여행 후 돌아오는 길도 즐겁게 돌아오기 위해서 음성 확인서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기억하셔서 챙겨서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혹여 이 검사에서 양성이 뜨는 경우 바로 귀국은 불가하며, 열흘 정도 기다리거나 재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을 받아야 귀국이 가능합니다. 

여행 전 확진된 경우 음성 확인서 대신 확진 증명서를 챙기면 됩니다.

간혹 가다 여행 전 확진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여행 10~40일 전에 확인이 된 경우라면 격리 해제 후 확진 증명서를 제출하면 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음성 확인서는 제출할 필요 없으며, 귀국 전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닌 한국으로 돌아온 후 3일 안에만 pcr 검사를 시행하면 됩니다. 

 

현재로서 많은 나라들이 미접종자도 해외여행이 가능하도록 풀리고 있는 추세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많은 나라들이 풀릴 예정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더욱 다양한 나라에 여행이 가능할 예정이니 앞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