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이승기 미지급 정산급 지급, 총 54억 지급했다

18년간 지급받지 못한 음원 사용료 

지난달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훅 측으로부터 음원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명 노예계약이었음을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함으로 그동안 이승기가 당해온 부적절한 일이 공개되었습니다.

 

훅 측에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었는데, 이후 훅 측의 탈세 의혹과 함께 갑질 논란 및 가스 라이팅 등 여러 논란이 일며 이승기와 훅 사이의 미정산에 대해 많은 시선이 쏠렸습니다. 

 

기지급 13억에 추가 지급액 41억 원 

16일 훅 측에서는 기지급 된 13억을 제한, 41억 원을 추가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훅 측에서는 이승기 측에서 요구하는 금액과, 실 정산금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히며 서로 합의에 이르는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지급된 41억은, 미지급된 정산금 29억에 지연 이자 12억까지 포함하여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훅,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 

훅 측에서는 이승기에게 미지급된 정산금을 지급한 후 더 이상 정산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받아 분쟁 종결을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분쟁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이승기를 향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이승기는 훅과의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였으며, 대가족에 출연하기 위해 촬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