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타나는 증상 및 해결방안

dodonwes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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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분비돼야 할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인 수치에 미치지 못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이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는데, 하나는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고 다른 하나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이렇게 두 장기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고, 정상 수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을 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열을 생산해내어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우리 몸에 충분한 열이 보충이 되지 않아 쉽게 추위를 타는 몸으로 변해갑니다. 또한 몸속 수분이 충분하지 않아 푸석푸석한 피부와 함께, 핏기가 없는 푸른빛이 도는 피부를 띄게 됩니다. 

또한 몸이 쉽게 붓는 등의 부종, 목의 통증, 전신쇠약, 체중의 증가 및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전신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전신적인 통증과 함께 각 소화계통에도 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정상적이지 않은 월경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 저하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변화는 갑자기 드러나는 것이 아닌 미약한 증상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몸의 이상을 바로 알아채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고, 초기에는 큰 증상을 보이지 않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며 어느 정도 진행이 된 후에서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는 건강검진을 통한 검사를 하여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외에는 몸살, 소화불량 등 가벼운 이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직결되어 있어 가벼이 여기고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하는 방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전신적으로 파악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전신적으로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여부를 체크하고, 직접적으로 만져보며 진단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촉진으로 검사를 한 후 필요한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농도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간간히 혹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그 혹이 어떤 혹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전신적인 진단만으로는 자각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주기적으로 이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아서 이상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빠른 치료 효과 및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말 그대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즉,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에 따라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족해진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 수치로 채워줌으로 인해 증상 개선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완치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하게 약물치료를 이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의 정도에 따라 사용되는 약물의 양과 빈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오랜 기간 고통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질병과는 다르게 평생에 걸쳐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전신적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각 장기들에게도 지속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의 조절을 위해서 꼭 지속적으로 약물 치료를 이어가야 합니다. 장기간 복용하게 되는 약에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약물 치료를 이어가는 경우 매번 같은 약이 아닌 각 상태에 맞는 검사를 통해 때에 맞는 치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갑상선 저하증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 심장계통 질환, 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치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유발되는 질환들의 완치율도 낮아지는 만큼 이상 증상이 보일 때는 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저하증 자체만으로는 위협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각종 합병증으로 인한 통증 및 고통이 더 큰 만큼 쉬이 여겨서는 안 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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