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 이유 없는 공포감이 느껴지거나, 사람이 많은 곳이 힘들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무엇인가?

공황장애는 우리 주변에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흔한 불안 장애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걸 두려워하거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탑승해서 호흡곤란이 오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등 여러 증상들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에 대한 반응이 빠른 편이어서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금방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느껴질 때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고, 치료 효과 또한 초기에 발견했을 때 보다 높지 않은 만큼 이러한 증상들이 느껴질 때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아 발생합니다.

공황장애는 불안 장애의 일종인데, 일종의 정신적 질환입니다. 심리적인 것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스트레스, 불안한 상황 등 심리적으로 압박받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그에 영향을 받아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는다거나, 오랜 기간 따돌림을 당하는 등의 스트레스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방해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여럿 있는데 대표적으로 호흡곤란, 불안감, 흉통,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 집중이 되는 순간 등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한 가슴의 두근거림과 함께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황장애의 경우 극복하기 위해 억지로 사람이 많은 곳, 집중이 되는 상황 등에 노출이 되는 경우 오히려 악 효과를 내어 더욱 두려움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판단 없이 스스로 그런 상황에 노출시키거나, 타인이 노출시키는 등의 행위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 다르게 나타나며, 빈도와 강도 또한 다르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방치했을 때 갈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같으며, 두려움이 느껴질 때 혼자 이겨내려고 하는 것이 아닌 전문의와의 상담과 약물치료를 통한 증상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런 상황이 없을 때에도 이유 없이 두려움과 함께 발작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뚜렷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괴롭힘 등의 상황이 없음에도 참을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발작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수십 분 내외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몇 시간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우리는 공황발작이라고 부르는데, 공황발작은 이유 없이 몇 차례씩 반복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황발작은 몇 달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유 없이 나타나게  된 두려움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들게 되는데, 어느 때가 되면 또 이유 없는 두려움이 차오르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심한 경우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극도의 두려움으로 인해 참을 수 없는 흉통이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불안 상황을 최대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최대한 안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불안을 벗어나기 위해 돌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일상 회복이 가능합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10명 중에서 7~8명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없이 복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이어간다면 일상에 큰 문제없이 복귀할 수 있고, 일상에 복귀한 후에도 공황발작, 두려움 등의 증상이 이어지더라도 그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일상에 큰 위협을 받지 않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갈수록 압박감이 커지는 탓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이 느껴지는 상황은 절대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으며, 힘들 때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더 이상 혼자 이겨내려 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금방 일상으로 회복이 가능하니 전문의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