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억대 횡령한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사건
2021년 오스템의 자금관리 팀장이 오스템 임플란트의 자본금을 횡령한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일명 오스템 횡령으로 대략 2천 억대의 금액을 횡령하며 그로 인해 주식 상장 폐지 후 실질적인 피해액에 대한 조사가 들어갔었습니다.
이때 횡령을 한 직원은 해당 횡령금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부동산, 회원권, 금괴 등을 구매하며 재산을 횡령했고, 횡령 발표 2 주남 짓 전 다량의 금괴를 구매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스템 횡령 직원에게 무기징역 구형
검찰은 오스템 횡령 직원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천억 원 상당의 금액을 횡령한 그에게는 무기징역과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횡령금으로 사들인 모든 것에 대한 몰수 명령을 내려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횡령금으로 부동산 분양권, 리조트 회원권 등을 구매하였으며 이에 대한 모든 몰수 및 그가 횡령한 1147억 원가량을 추정해달라 요청된 상태입니다.
공범으로 가담한 가족들에게는 각 5년, 3년씩 구형
오스템 횡령 사건에 가담한 아내에게는 징역 5년, 동생과 처제에게는 징역 3년씩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횡령 사건에 함께 가담하여 횡령 금액을 은닉하였고, 아내는 오피스텔을 3세대를 분양받으며 계약을 했으며, 여동생의 경우 리조트 2곳을 구매 및 회원권 구매 등 부동산 구매로 1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사용하였습니다.
"평생토록 죄를 반성하고 참회하면서 살아가겠다."
12일 결심공판에서 오스템 횡령 직원인 이 씨는 "수많은 분을 힘들게 하고 피해를 주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평생토록 죄를 반성하고 참회하면서 살아가겠다."라고 하며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날 피해 적용액이 최대치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하며 오스템 횡령 직원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몰수를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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