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해범 전여친도 살해 및 시신 유기

참고하면 좋은 글 https://www.dodonwes.co.kr/78

옷장 속 택시기사 시신 숨긴 살인사건, 집 주인은 연락두절

 

택시기사 살해범으로 논란이 된 A 씨가 추가범행을 인정했습니다. A 씨가 옷장에 시신을 유기한 아파트는 그의 전 여자친구로 밝혀졌었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수색하던 중 그는 전 여자친구를 살해했음을 자백했습니다.

 

법원으로 가는 중 취재진들의 택시 기사와 전 여자친구 살해 혐의를 인정하는가, 시체를 어디에 유기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혀 답하지 않은 채 고개를 숙이고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전 여자친구를 살해했으며, 시체를 한강에 유기했다고 자백했으며 이에 대해 시체를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체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A 씨는 지난 20일 음주운전 상태로 택시 기사와 접촉사고를 낸 후 합의금을 주겠다 유인하여 자택에서 택시 기사를 살해 후 옷장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추가로 지난 8월 시체가 발견된 집의 주인인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까지 추가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