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내장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dodonwes 2022. 8. 25.
728x90
반응형

백내장은 고령의 나이에서 가장 주의해야 합니다. 

백내장이란 안과 질환으로, 눈앞의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대부분 고령의 나이에서 많이 호발 하게 되며, 노화의 한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대부분 노년층에서 많이 호발 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백내장을 앓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 눈에는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연령의 증가, 염증 등 여러 원인들을 이유로 하여 그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감퇴를 유발하게 되는 백내장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러한 백내장의 경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백내장 증상의 정도 및 발병 비율이 높아지게 되고, 70세 이상으로 넘어감에 따라 10명 중 9명에게서 백내장이 발병할 정도로 확률은 많이 높아지게 됩니다. 

백내장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백내장의 경우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우리 몸은 노화로 인해 각 장기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 이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눈의 경우 동일하게 노화의 영향을 받게 되는 장기 중 하나인데, 노화의 한 증상으로 시력감퇴, 백내장 등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백내장은 노화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들로 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에 염증, 자외선 노출, 비타민 D가 부족하거나 음주 흡연 등을 원인으로 하여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에 다량 노출되게 되면 피부에도 노화를 일으키고, 눈에도 피로감을 증가시킴에 따라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좌외선을 직접적으로 보지 않도록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은 흐릿한 시야입니다.

백내장의 경우 대표적으로 눈앞이 흐린, 시력 이상을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아 시력 보호를 위해 안경을 착용해서 보던 것들이 차차 보이지 않게 되거나, 잘 안 보이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노화의 한 현상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단순한 시력 감퇴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백내장의 경우 처음에는 서서히 시력이 감소하게 되다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난 후로는 시력이 감소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게 되고 그로 인해 나중에는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눈이 부실 때는 눈을 잘 뜨지 못하는 건 정상적인 범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이러한 백내장을 앓고 있는 경우 눈 시림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낮에 밖에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거나, 조금의 빛이 있어도 눈을 잘 뜨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이 아닌 소아에게서도 선천성 백내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소아에게서 백내장이 발현하는 경우에는 한 곳을 바라보거나, 초점을 맞추지 못하여 계속해서 시야가 흔들리는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이러한 이상 징후가 보일 때에 빠르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 곳을 응시하지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동공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등의 증상이 병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꼭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백내장의 경우 사람마다 다른 증상 및 진행 정도를 보이게 되는데,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큰 위협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에 따라, 약물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호전되지 않는지 등을 고려하여 필요하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이러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회복하는데 까지 수 주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은 눈을 피로하게 하거나, 오랜 시간 책, 스마트폰, 티브이 등의 시청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오랜 시간 집중하게 하는 것은 회복을 더디게 할 뿐 아니라, 수술 후의 경과를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습관의 경우 4주 정도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눈을 감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내장은 노화의 한 현상으로 선천적 백내장이 아닌 이상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백내장이 모두 수술, 치료를 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를 고려하여 선택적으로 치료를 시행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 진행이 되는 경우 시력저하에서 시력감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이 보일 때는 주저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