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침묵의 질병이라 불리는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dodonwes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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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게 되는 종양입니다.

우리 몸에는 췌장이라고 하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췌장에 덩어리 모양으로 종양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 우리는 이를 췌장암이라고 이르는데, 이는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큰 단위로 나누었을 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게 되는데 양성종양이어도 악성종양으로 넘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양성종양의 췌장암이라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췌장암의 경우 발생하게 된 위치게 따라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췌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샘 세포에 종양이 발생하게 되어 췌관 선암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다른 부위, 다른 종류의 암이 발병하기도 하며 이러한 모든 췌장에 생긴 종양 덩어리를 통틀어서 우리는 췌장암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췌장이 하는 역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러한 췌장이 우리 몸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일까요? 췌장의 경우 십이지장과 연결이 되어 있는 소화 기관으로서, 위의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식도를 통해 음식이 내려오게 되고 위에서 나오는 위 산으로 인해 소화가 되어 장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때 십이지장, 췌장 등을 거쳐 소화를 이어가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소화가 되는 음식에서 흡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흡수 한 영양소를 우리 몸의 곳곳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췌장의 역할입니다. 

특히 췌장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소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췌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우리 몸은 그로 인해 얻어야 할 에너지, 영양소 등을 흡수하지 못할 뿐 아니라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어나게 되는 여러 장 관련 통증, 위 통증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몸에 충분히 공금 되어야 할 영양소들이 췌장에 이상이 생겨서 공급이 되지 않는 경우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기운이 없는 등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양소를 공급하고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얻은 에너지를 사용 및 저장하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췌장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이 망가지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방해가 되고, 전신적인 증상 및 전신적으로 불편감과 이상 증세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췌장암은 중년 남성에게서 가장 위험성이 높습니다.

췌장암이 가장 호발 하는 연령대는 50대의 중년 남성입니다.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들의 평균 연령대를 확인했을 때 5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그 외에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췌장암 환자의 비율이 서서히 높아지게 됩니다. 연령과 관계없는 원인 인자 중 우리가 평상시 하는 습관 또한 원인 인자가 됩니다. 

췌장암의 원인 인자가 될 수 있는 습관 중 대표적인 것은 흡연 및 음주입니다. 특히 10년 이상 오랜 기간 흡연을 이어온 사람의 경우 췌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췌장암 환자 10명 중에서 3~4명이 흡연자일 정도로 흡연으로 인해 췌장암에 끼치는 영향력은 높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특히 흡연, 음주 모두 하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욱 발병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배달 문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갈수록 우리 식단이 서구화되는 것도 췌장암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고열량, 기름진 식단, 자극적인 음식 등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로 인해 식이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며, 이러한 식단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경우 췌장암 외에도 여러 다른 성인병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배달 문화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 현대사회인들은 식습관을 돌아보고, 우리가 평소 바꿀 수 있는 식습관이 있다면 그에 대한 개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췌장암은 유전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중에 췌장암 병력이 있거나, 췌장염 등의 병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췌장암에 노출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더욱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췌장의 이상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특히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췌장의 경우 일정량 이상 망가지기 전까지는 이상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그로 인해 췌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지기 전까지는 췌장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일정 이상 진행되어 치사율이 높아진 후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췌장암의 사망률은 다른 암에 비해서도 높은 편에 속하는 편입니다. 



췌장암이 진행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복통입니다. 소화불량, 위경련, 장이 꼬이는 듯한 느낌 등 장 관련한 통증과 불편감을 같이 호소하게 되며 식욕부진, 구토를 같이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오랜 기간 복통이 이어지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장 관련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에는 이미 췌장암이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지속되는 경우 급격한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도 같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변의 이상과 함께 당뇨가 합병증으로 발병하거나 이미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당뇨 증상이 심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췌장암은 진행 정도와 전이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췌장암의 경우 식이와 흡연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두 가지의 원인에 많은 영향을 받아 발병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먹는 식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열량의 식단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 즉 배달음식의 잦은 섭취는 우리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흡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10년 이상 흡연을 이어가는 사람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폐암 등 여러 암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그로 인해 여러 장기에 다발적으로 이상이 나타남으로 인해 전신적인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증상들은 모두 우리 몸을 망가지게 하며 우리의 수명을 깎아내리기 때문에 평소 이러한 생활 습관의 교정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금연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몸은 절대 달라지지 않습니다. 안 좋은 습관으로 계속해서 몸을 길들이게 되면 더더욱 안 좋아지는 결과만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 몸을 좋은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췌장암의 경우 더더욱 우리 생활의 변화로 인해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여 조기 발견을 하게 되는 경우 생존율뿐 아니라 치료로 인한 치료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건강검진도 꼭 필요합니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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