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땐 다리에 푸른 혈관을 보이게 됩니다.

dodonwes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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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질병, 하지정맥류

우리 몸의 심장은 일정한 박동을 통해 각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고, 각 장기에서는 공급받은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어 혈액을 순환시키게 됩니다. 다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심장에서 혈액을 공급받고 다시 심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혈액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기면 다리로 가는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푸른 혈관이 육안으로 보이게 되는 증상을 보이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흔히 보일 수 있는 질병군의 하나가 되었고, 특히 오랜 시간 서있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과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일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니 만큼 한 자세로 고정되어 있을 때 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가 저린 증상과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정맥류의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확실한 원인 인자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 자세로 고정되어 일하는 사람, 오랜 시간 서있는 사람 등에게서 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사례를 토대로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위험군에 속한다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올바르지 못한 자세, 다리를 꼬고 있는 등의 자세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사람의 경우에도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가족 중 하지정맥류를 병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임신 기간 동안 다리가 저리다거나, 푸른 핏줄이 비춰 보이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너무 딱 붙는 옷을 자주 착용한다거나, 비만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몸에 많이 붙는 옷을 주로 착용하는 사람, 스키니진 등의 착용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 다리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으며 다리 저림, 근육경련,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게 되면 푸른 혈관이 보이며, 다리가 자주 저린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정맥류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다리에 보이게 되는 푸른 혈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미적으로 문제가 있다 생각하여 하지정맥류에 대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하지정맥류를 통한 통증이 늘어감에 따라 그로 인해 병원을 찾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은 것뿐 아니라, 다리의 저림, 근육 경련, 다리가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묵직한 무게 등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가 붓는 등의 부종, 신경통, 피부의 화끈거림 등의 증상을 같이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거나, 자다가 근육의 경련으로 인해 여러 차례 잠이 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 요법을 통해서도 잦은 재발을 보이며,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하지정맥류의 경우 평소 생활 습관에서의 교정이 더욱 중요한 편입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하지정맥류 치료의 경우 각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이지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수술을 통해서도 회복이 느린 편이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결국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습관을 교정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오랜 시간 서 있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의 경우 다리의 순환을 위해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압박스타킹의 착용,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는 등의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시행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 벽에 다리를 붙이고 혈액순환을 위해 스트레칭을 해주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하루 20분 내외의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쌓인 다리의 부담감을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시행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뛰었다가 걷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 다리에 흐르게 되는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 자세로 오래 일하는 사람의 경우 이러한 운동을 통해 오래 한 자세로 고정되어도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다리에 쥐가 나거나, 저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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