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가격 인상 내년부터 코카콜라 한 캔에 2000원 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콜라 가격 인상

LG 생활건강은 내년 1일부터 코카콜라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35ml의 캔 제품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5L 페트의 경우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인상된 가격으로 1년 만에 인상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1월 1일 코카콜라 가격이 평균 5.7% 인상된 이후 한차례 더 인상하게 되었는데, 코카콜라 외에도 몬스터 또한 1월 1일부로 2년 만에 100원 인상됩니다.

이미 인상된 음료들도 존재

이번 달 1일부로 인상된 음료는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제품 공급가가 6.1% 정도 상승했으며, 이러한 인상 계획은 원부자재 값 인상, 물가 인상으로 인해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상률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아오츠카도 음료 값 평균 7.25% 인상 계획

현재 동아오츠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료도 내년 인상 계획을 밝혔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오란씨 등의 음료를 인상할 계획이며, 평균 7.25%까지 인상한다고 밝혀 전반적으로 인상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입니다.